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2일 설맞이공연에 참가한 재일조선학생소년예술단을 만나 기념사진을 찍었다(위 사진)
북한이 당 창건 80주년(2025년)과 제9차 당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국가경제발전 5개년 계획의 완수를 강조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4일자 1면 사설에서 “당창건 80돐과 당대회를 보위하기 위해 올해 5개년계획을 성과적으로 마무리하고 국가 건설 각 방면에서 변화를 이끌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2021년 제8차 당대회에서 발표된 5개년계획의 마지막 해로, 북한은 이를 통해 경제성과를 과시하고 2026년 초로 예상되는 제9차 당대회에서 이를 보고할 것으로 보인다.
신문은 “전원회의 결정 사항을 철저히 이행하고 새로운 발전 단계로의 이행을 확고히 해야 한다”며, “애국 투쟁을 통해 기적적인 성과를 쟁취해야만 제9차 당대를 승리와 영광의 대회로 맞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구체적 실행 방안 제시
경제 분야에서는 시멘트 생산기지 등 인민경제 모든 부문에서 증산 투쟁을 전개하고 자원 절약을 사회적으로 확립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간부들에게는 “5개년계획 완수는 혁명의 지휘 성원으로서의 책임성과 역할에 달려 있다”며, 패배주의와 보신주의를 배격하고 강한 실천력을 발휘할 것을 촉구했다.
북한 조선노동당은 창건일인 10월 10일을 기념하여 정주년 행사로 대규모 기념식을 준비할 것으로 보이며, 이를 통해 내부 결속과 체제 선전을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