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찰기 사건 여파
김정은 조선로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이 10월 14일 국방 및 안전 분야에 관한 협의회를 소집하였다. 이번 협의회에는 국방상 노광철, 당 중앙위원회 비서 조춘룡, 인민군 총참모장 리영길, 정찰총국장 리창호, 국가보위상 리창대를 비롯한 주요 군 지휘관들이 참석하였다.
협의회에서는 적의 공화국 주권 침해 도발 사건에 대한 종합 분석과 이에 대응하는 군사 행동 계획, 군사 기술 장비 현대화, 무장 장비 생산 실적, 정보 작전 상황 등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김정은 위원장은 각 국방 안전 기관의 보고 내용을 평가하고, 관련 대책을 논의하였다.
김 위원장은 주요 연합부대의 동원 준비 상태를 점검한 후, 당면한 군사 활동의 방향을 제시하며, 국가 주권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전쟁 억제력과 자위권 행사를 위한 중대한 과업들을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