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멘터리 영화 ‘차별’ 일본어판 온라인 공개…조선학교에 기부 가능한 관람료 제도 도입
조선학교 고교 무상화 배제 소송을 3년간 취재한 다큐멘터리 영화 ‘차별’이 일본어판으로 온라인 공개되었다. 해당 영화는 조선학교 차별의 현실을 고발하며, 관람료를 통해 조선학교를 지원하는 새로운 방식을 도입했다.
관람료는 자유 요금제로 운영되며, 관람료 수익의 70%가 조선학교에 기부된다. 입금 시 기부를 희망하는 학교의 이름을 함께 적으면 해당 학교에 직접 기부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와 같은 기부 제도는 조선학교에 대한 지지와 연대를 표명하는 의미로 마련되었다.
관람을 원하는 이는 아래 링크를 통해 영화를 시청할 수 있다.
- Vimeo 관람 링크 (비밀번호: 0615)
또한, 기부금 입금은 아래 계좌로 가능하다.
- 은행명: 三菱UFJ은행
- 지점번호: 415 (小阪支店)
- 계좌번호: 보통 0232643
- 계좌명: 극단탈오름
영화 ‘차별’은 2021년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아시아발전재단상을 수상하고, 같은 해 디아스포라영화제,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서울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에 초청되었다. 이후 2023년 한국과 일본의 전국 극장에서 개봉되었으며 현재까지 일본에서 자체 상영 중이다.
관계자들은 이번 영화 공개를 통해 “조선학교 차별은 제국주의 일본의 가해 역사를 지우는 것”이라며 많은 이들의 관심과 공유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