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기시다 총리, 이임하는 윤덕민 한국대사 면담…”한일관계 힘차게 발전 중”
2024년 7월 25일 도쿄에서 윤덕민 주일 한국대사가 이임 인사를 위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를 예방했다고 일본 외무성이 밝혔다.
기시다 총리는 윤 대사가 대사로 재임하는 동안 한일관계 발전에 큰 역할을 한 점에 대해 경의를 표했다. 그는 “한일관계가 이제는 정치·안보에서 경제·문화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이 활발히 움직이고 있다”며, 이임 후에도 한일 관계에 계속 관심을 가져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윤덕민 대사는 “한일 관계 발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응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