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일본동부협의회) 글로벌전략 특별위원회 위원인 송원서 교수는 이임하는 윤덕민 주일 한국 대사를 예방했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은 일본 내 한인 사회 발전과 한일 관계의 미래지향적 발전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송원서 교수는 윤덕민 대사의 재임 기간 동안 일본 내 한인 사회의 발전에 기여한 점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특히 한일 관계를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시키고 양국 국민 간의 마음을 잇는 공공 외교를 강화한 점에 대해 민주평통 청년과 여성위원을 대표하여 강조했다.
송 교수는 민주평통 글로벌특위의 활동에 대해 윤 대사에게 자문을 구하며, 향후 공공외교 활동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윤 대사는 송 교수의 활동을 격려하며, 한일 간 협력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만남은 한일 관계의 긍정적인 발전과 공공 외교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자리였으며, 앞으로도 양국 간의 긴밀한 협력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송원서 교수와 윤덕민 대사는 이날 면담에서 납북자·억류자·국군포로를 잊지 말자는 의미의 세송이 물망초 배지를 착용하고 나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번 예방을 통해 한일 관계의 긍정적 발전과 공공 외교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양국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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