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이 중요 군수공업기업소들을 방문해 2025년도 4·4분기 미사일 및 포탄 생산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현지지도에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와 국방과학연구 부문, 미사일총국 관계자, 해당 기업소 지배인들이 동행했다.
김정은은 2025년도 미사일·포탄 생산 부문의 연간 실적과 4·4분기 생산 현황을 보고받고, 전망적인 국가 미사일 및 포병 무력 운용 수요에 부합하도록 2026년도 생산 계획을 발전 지향적으로 상향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연관 생산 기업소들의 기술적 토대를 균형적으로 보강해 총체적인 생산 능력을 확대할 필요성을 강조하며 관련 기술·경제적 과업을 제시했다.
또 당 제8차 대회가 제시한 5개년 계획의 마지막 해인 2025년도에 제시된 생산 계획을 성과적으로 완수하고, 총결 기간 국방력 발전 계획 수행에서 중추적 기여를 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김정은은 향후 미사일 및 포병 무력의 전망적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당 제9차 대회에서 결정될 새로운 군수공업기업소 설립을 계획대로 추진하는 한편, 기존 공장들의 생산 구조를 효율적이고 실용적으로 지속 갱신해 군수공업의 현대화 수준을 끊임없이 높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전쟁 억제력 제고에서 미사일·포탄 생산 부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미사일총국과 제2경제위원회 해당 부문이 당 제9차 대회에서 새롭게 제시될 현대화 및 생산 목표를 책임적으로 관철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 태세를 갖출 것을 주문했다.
김정은은 이날 당 제9차 대회에 상정할 중요 군수공업기업소 현대화 계획 문건 초안을 비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