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I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가 이탈리아 예조로에서 개막을 앞둔 가운데, 일본 대표단이 17시경 각국별 등록 절차를 마치고 숙소 호텔에 무사히 도착했다.
이번 대회는 10월 3일부터 14일까지 열리며, 대표단은 내일 아침부터 선수 등록과 계체 등 공식 절차를 진행한다. 개막 첫날에는 국제 사범 세미나 1일차가 열렸고, 일본 측 임원진도 현지에서 합류했다.
현지 관계자는 “선수들이 장시간 이동에도 불구하고 컨디션이 좋고, 내일 있을 등록 및 공식 훈련에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일본 대표팀은 남녀 전 종목에서 메달권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