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7일 ‘손기정 기념 평화 마라톤’ 개최, 참가자 모집 중
2024년 11월 17일 일요일, 서울 월드컵 기념 공원에서 ‘손기정 기념 평화 마라톤’이 개최될 예정이다. 이 마라톤 대회는 전 세계 다양한 국가에서 참가자를 모집하여 국제적인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한국 시민을 포함해 총 13,002명이 참가해 성황리에 개최된 바 있다.
일본에서도 참가자를 모집하기 위해 ‘손기정 기념 평화 마라톤 참가 실행위원회’가 발족되었으며, 2024년 8월 31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모집 정원은 40명으로, 정원이 채워지면 신청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참가자들은 신청서를 작성해 실행위원회에 제출해야 하며, 위원회 측에서 대회 준비 위원회로의 신청 절차를 대행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풀 마라톤, 하프 마라톤, 10km, 5km 총 네 가지 종목이 마련되어 있으며, 남녀 공통으로 참가할 수 있다. 참가비는 풀 마라톤 4만 원, 하프 마라톤 3만 5천 원, 10km 3만 원, 5km 2만 5천 원으로 책정되어 있다.
참가자는 11월 16일 토요일 오후 3시, 서울에 위치한 손기정 기념 박물관에 모여 대회 참가를 위한 제복을 수령하게 된다. 제복 수령 후에는 박물관을 견학하며, 손기정 선수의 생애와 그가 스포츠와 평화를 위해 기울인 노력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박물관 견학 이후에는 박물관 근처의 한식당에서 일본 각지에서 온 참가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회를 갖는 일정도 포함되어 있다.
대회 당일인 11월 17일 일요일, 참가자들은 상암 월드컵 경기장 근처에 위치한 평화광장에서 모여 레이스에 참여하게 된다. 일부 참가자들은 실행위원회가 추천한 호텔에서 숙박할 수 있으며, 해당 호텔에 숙박하는 참가자들에게는 대회 장소까지의 교통편이 제공될 예정이다. 그 외 숙박 시설을 이용하는 참가자들은 개별적으로 현지에 모이게 된다. 대회가 끝난 후에는 한국의 마라톤 애호가들과 함께 교류회를 갖는 자리도 마련될 예정이다.
이번 마라톤 대회는 ‘손기정 기념 재단’이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 서울시,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등이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