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패 ‘우리나라’가 오는 7월 24일 저녁 7시 30분 서울 마포구 서교동 웨스트브릿지에서 2025 콘서트 ‘촛불의 나라’를 연다.
이번 콘서트는 최근 계엄령 시도를 막아내고 대선을 승리로 이끈 국민들을 위한 자리로, 민주주의 회복과 촛불정신을 기념하며 마련됐다.
건반 정은주, 베이스 박우진, 일렉기타 신희준, 드럼 송기정이 연주하며, 특별 초청팀 ‘다시부를노래’와 ‘소리개벽’이 노래손님으로 참여해 풍성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티켓 가격은 현장구매 5만원, 사전예매 4만원이며, 대학생과 장애인, 예술인, 초중고 및 유아는 2만원에 입장 가능하다. 10인 이상의 단체는 3만원에 예매할 수 있다. 노래패 우리나라 후원회 ‘우리벗’ 회원은 무료 입장이다.
공연 관련 예매 및 문의는 주최 측 이메일(baek-ja@hanmail.net) 또는 온라인(bit.ly/우리나라공연예매)을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