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 극동문제연구소가 오는 28일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연구소 대회의실(평화관 1층)에서 제16차 삼청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미중관계의 미래와 한국’을 주제로 진행되며, 이호철 인천대 정치외교학과 명예교수가 강연자로 나선다.
이호철 교수는 미국 럿거스대학교(Rutgers University) 정치학 석·박사를 취득했으며 서울대학교 문학사를 졸업했다. 현재 송도국제학술원 원장을 맡고 있으며, 인천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및 대외협력부총장, 중국연구소장 등을 역임했다.
이 교수는 주요 경력으로 한국국제교류재단 운영자문위원장과 한국국제정치학회 회장(제57대), 북경대학 초빙교수, UCLA 방문학자 등의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최근 『추월은 없다: 미중관계의 미래와 한국』(2025)을 출간했다.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는 참가 희망자들의 사전 접수를 받고 있으며, 오는 26일 오후 6시까지 연구지원팀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연구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