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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조선인민혁명군 창건 93주년을 맞아 김정은 국무위원장에 대한 절대 충성을 강조했다.
노동신문은 25일 사설을 통해 “조선인민혁명군은 혁명적 무장력의 백전백승 전통을 마련한 강철의 대오”라며, “항일 전통을 계승한 인민군대가 국가와 인민의 존엄을 지키고 사회주의 건설의 평화적 환경을 마련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정은 총비서의 유일적 영군체계 확립과 절대 충성을 촉구했다.
신문은 “모든 군사사업과 활동을 김정은 총비서의 사상과 권위를 보위하는 과정으로 일관시켜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인민군대를 “김정은 혁명사상과 의지에 따라 싸우는 사상적 근위병으로 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정은 위원장은 조선인민혁명군 창건을 “민족해방과 자력독립의 기치 아래 반제결사항전을 선포한 거족적 장거이자 주체혁명의 새 시대를 연 역사적 사변”으로 평가했다고 노동신문은 전했다.
북한은 창건일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24일에는 청년중앙회관에서 청년 학생을 대상으로 김일성 주석의 항일투쟁을 소개하는 영화 ‘조선의 별’을 관람·토론하는 행사가 열렸고, 직맹일군과 직맹원들은 평안남도 국사봉혁명전적지를 답사하고 항일빨치산 참가자들의 회상기를 발표했다.
또한 23일과 24일 평양에서는 전국직맹미풍열성자회의가 열려, 김정은 총비서에게 충성을 다짐하는 맹세문이 채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