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남한을 향해 GPS 전파 교란 공격을 연속적으로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9일 확인됐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8일부터 해주와 개성 일대에서 북한이 GPS 교란 도발을 일으켜 선박과 민항기 수십 대의 운항에 장애가 발생하고 있다. 합참은 서해를 운항하는 선박과 항공기에 주의를 당부하며, 북한의 도발 중단을 촉구했다. 이번 교란은 군 무기체계와 계측 장비에 장애를 초래하려는 의도로 보이며, 북한은 이미 3월과 5월에도 유사한 교란 공격을 감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