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12. 《로동신문》 1면 인용
“주권사수, 안전수호의 방아쇠는 주저없이 당겨질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대한민국의 도발책동이 위험계선을 넘어서고 있다고 경고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은 대한민국이 10월 3일, 9일, 그리고 10일에 평양시 상공에 무인기를 침범시키고 반공화국 정치모략선동삐라를 살포하는 엄중한 도발행위를 감행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대한민국의 행위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주권과 존엄을 심각하게 훼손한 중대 도발이며, 이를 결코 묵과하거나 용서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외무성은 대한민국이 국제법을 위반하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령공을 침범한 사건에 대해 철저한 책임을 져야 하며, 이러한 도발행위는 반드시 대가를 치러야 할 군사적 공격행위라고 경고했다. 대한민국이 변명하거나 억지 주장을 펼치는 것은 허용될 수 없으며, 이번 사건은 대한민국의 국격과 비렬성을 보여주는 단적인 사례라고 비판했다.
이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대한민국이 이번 도발행위를 즉시 중지하지 않으면 더 이상 경고는 없을 것이며, 자위권에 따라 즉시 보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북한 국방성과 총참모부는 사태의 발전에 따라 군사적 대응을 준비하고 있으며, 대한민국의 군사 조직을 붕괴시키는 데 필요한 모든 공격수단들이 즉시 활동할 수 있는 준비 상태에 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북한은 대한민국이 계속해서 도발을 감행한다면 끔찍한 사태를 맞이하게 될 것이며, 북한의 공격 시기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결정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주체113(2024)년 10월 11일 평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