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0월, 탈북민 김철옥 씨가 북중 접경 지역에서 강제 북송된 지 1년이 되는 날, 그의 언니 김규리 씨와 인권 단체 회원들이 영국 런던에 있는 중국 대사관 앞에서 강제 북송 중단과 탈북민 석방을 촉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탈북민을 난민으로 인정하고, 강제 북송을 중단하라”는 목소리를 높였다. 김 씨는 동생의 생사조차 알 수 없다며 절박한 심정으로 동생의 구명을 호소했다.
미국 국무부는 이와 관련해 중국이 강제 송환 금지 의무를 준수할 것을 재차 촉구하며 탈북민들의 석방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