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코타 메구미의 가족이 13년간 함께한 소중한 시간을 기록한 사진전 “메구미 짱과 가족의 메시지”가 2024년 9월 3일부터 8일까지 아리오 니시아라이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도쿄 23구 북동부 지역에서 처음 개최되는 것으로, 메구미와 가족의 행복했던 순간들이 담긴 사진과 요코타 메구미의 아버지, 요코타 시게루가 생전에 촬영한 메구미의 유품들이 전시된다.
특히 메구미의 빛나던 13년의 기록을 통해 납치 이후 가족이 겪어온 세월과, 딸을 하루빨리 되찾고자 하는 요코타 시게루 씨와 사키에 씨의 간절한 바람이 전해질 예정이다. 이 전시는 딸을 잃은 부모의 슬픔과 원망을 공감하게 하며,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기게 한다.
전시 일정 및 장소
- 날짜: 2024년 9월 3일(화) ∼ 9월 8일(일)
- 시간: 10:00 – 19:00 (9월 8일은 17:00까지)
- 장소: 아리오 니시아라이 1층 이벤트 스퀘어 (아다치구 니시아라이 사카에초 1-20-1)
- 입장료: 무료
- 신청: 사전 신청 없이 자유롭게 방문 가능
이번 사진전은 요코타 메구미 가족의 아픔과 그들의 간절한 소망을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