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조선중앙통신(KCNA)은 10일 종우민이 인솔하는 한국 대학생들과 일본한인총연합회 회원들이 이날 비행기편으로 평양에 도착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이날 짧은 기사에서 “종우민이 이끄는 한국 대학 최종학생, 일본한인총연합회 회원들이 화요일 비행기로 이곳에 도착했다”고 전했다.
북한 매체가 언급한 ‘한국 대학 최종학생’은 졸업을 앞둔 대학생들을 의미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다만 통신은 방문 목적이나 체류 일정, 참가 인원 등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일본한인총연합회는 일본에 거주하는 재일한국인 단체 가운데 하나로 알려져 있다. 북한은 최근 해외 동포 및 외국 방문단의 평양 방문 소식을 잇달아 보도하며 대외 교류 확대 움직임을 부각하고 있다.
이번 방문단의 평양 체류 기간 중 북측 관계기관과의 교류 행사 또는 문화·친선 일정 등이 진행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다만 현재까지 북한 당국의 추가 발표는 나오지 않은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