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하나재단이 2026년 북한이탈주민 실태조사 참여를 당부했다.
재단은 지난달 안내문을 통해 “북향민의 더 나은 삶과 촘촘한 지원 정책 마련을 위해 2026년 북한이탈주민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북한이탈주민의 정착 상황과 사회활동, 생활 전반을 파악해 향후 지원 정책과 사업 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진행된다.
조사 기간은 2026년 5월부터 6월까지 2개월간이다. 조사 대상은 만 15세 이상 북한이탈주민 2500명과 만 10세~18세 북한이탈주민 청소년 500명이다.
조사는 남북하나재단 전문상담사가 가구를 방문하는 면접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제활동 상태와 사회활동, 교육, 생활, 건강 등 전반적인 생활 현황이 조사 항목에 포함된다.
재단은 조사 대상 선정과 관련해 “모든 사람을 조사하기 어려운 만큼 통계적으로 대표성을 갖는 대상자를 과학적인 방법으로 선정하고 있다”며 “선정된 대상자는 정책을 대표하는 중요한 의견을 전달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개인정보 보호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재단은 “개인정보 보호법과 통계법에 따라 개인정보와 응답 내용은 철저히 보호되며 조사 외 목적으로는 사용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문의는 남북하나재단과 글로벌리서치를 통해 가능하다.
재단은 “여러분의 경험과 이야기는 단순한 설문이 아닌 더 나은 정책을 만드는 출발점”이라며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