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 공수도부가 2026년도 새 체제로 시즌에 돌입했다. 이미 지난해 말부터 조직을 정비하며 준비에 들어갔고, 4월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대외 일정에 착수했다.
4월에는 정세리 코치와 학생 선수 2명이 북한대표로 동아시아 공수도 선수권대회에 출전했다. 국제 무대 경험을 통해 경기력 향상과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국내 일정도 이어진다. 오는 5월 31일에는 관동학생공수도선수권대회 출전을 앞두고 있으며, 6월 6일에는 조선대학교 창립 7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일본체육대학과 교류 대항전을 치른다.
새 체제 아래 국제대회와 국내 주요 경기를 병행하는 일정이 이어지면서 팀 전력 점검과 경쟁력 강화가 동시에 진행될 전망이다. 시즌 초반부터 강도 높은 실전이 이어지는 가운데 성과와 내용 모두를 확보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