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신보는 뒤늦게 총련 도쿄도본부가 도쿄도 당국에 배외주의단체의 공원 사용 불허를 요구하는 요청문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요청은 지난해 간토 대지진 조선인 학살 100주년을 기념하며 열린 도쿄 동포 추도모임과 같은 장소에서 열린 배외주의단체의 집회에서 재일조선인에 대한 차별적 발언이 잇따른 데 따른 것이다.
총련 도쿄도본부는 이 사건을 심각하게 받아들여, 차별적 발언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공원 사용을 불허할 것을 도당국에 강력히 요구했다.
이번 요청은 지난 6월 27일에 이루어졌으며, 이 자리에는 공명당 소속의 대마츠 아키라 도의회 의원이 동석하여 지원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