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익 중령이 2023년 11월 2일부터 2025년 11월 10일까지 2년간 맡아온 701특공연대 3대대장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했다.
김 중령은 재임 기간 동안 ‘SMART 비호대대’를 비전으로 제시하며, 강한 전투력과 조직문화를 동시에 강화하는 데 주력했다. ‘Special Assault Commando(특공정신)’, ‘Mission First(임무완수)’, ‘Accountability(책임감)’, ‘Resilience(회복탄력성)’, ‘Tiger Spirit(인화단결)’을 핵심 가치로 삼아 실전형 부대를 만드는 데 집중했다.
그가 이끈 비호대대는
- 육군 부사관활동 부문 군단 1위,
- 미국 저격수대회 국제부문 1위·국방부대회 1위·해병대대회 1위,
- KCTC 적종팀 임무수행 우수 3회,
- 특공무술 시범 및 급속로프하강 시범으로 군단장 표창 수상,
- 인명사고 0건,
- 하프마라톤 3회 완주 등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칭찬과 배려가 있는 가족 같은 조직문화 조성, 간부 해외연수 활성화, 체력단련과 동아리 활동 강화 등을 통해 대대의 단결력과 사기를 높였다.
김홍익 중령은 “세계최강 비호대대 특공대원들과 함께한 시간은 영광이자 행복이었다”며 “도와주신 모든 분들을 오래도록 기억하겠다”고 소회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