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일본의 시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평화·인권 문화예술 단체 몽당연필이 오는 10월 일본 치바에서 피크닉 콘서트를 연다. 이번 공연은 ‘우리의 미래 ~ 미래へ’를 주제로 세대를 아우르는 음악과 메시지를 담을 예정이다.

콘서트는 10월 15일 오후 6시 30분, 치바현 이치카와시 문화회관 소홀에서 열린다. 공연장은 JR소부선 모토야와타역 남쪽 출구에서 도보 10분, 게이세이선 게이세이야와타역에서 15분, 도에이 신주쿠선 모토야와타역 A3 출구에서 10분 거리에 있다.
입장권은 전석 자유석으로 일반 3000엔, 고등학생 이하 청소년은 1000엔에 판매된다. 티켓은 온라인 신청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행사는 ‘몽당연필 콘서트 in 치바’ 실행위원회가 주최하며, 문의는 이메일(botakawa57@gmail.com) 또는 전화(090-6185-7548, 호리카와)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