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오는 8일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 광장에서 ‘2025 서초 보훈문화 페스티벌’을 연다.
‘당신의 희생과 헌신, 행복 서초로 보답하겠습니다’를 주제로 서초구와 서초구 보훈단체, (사)매헌윤봉길의사기념사업회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현대자동차, 기아, 호반건설이 후원한다.
행사는 오후 5시부터 시작되는 기념식과 축하 음악회로 나뉜다. 1부 기념식에서는 52사단 군악대 연주를 시작으로 백석예술대학교 연기과 학생들과 웃는아이 뮤지컬단이 선보이는 호국보훈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이 퍼포먼스는 뮤지컬 ‘영웅’의 음악을 활용해 유관순, 윤봉길 의사 등 호국영웅들의 이야기를 무대 위에서 생생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또 서초구 보훈단체의 유공회원 표창도 이어진다.
2부 음악회는 특전사 출신 인기 트로트 가수 박군과 효녀 가수로 알려진 김소유를 비롯해 서초구 청년예술단체 뮤지컬스, 역사합창단, VIVA 중창단 등이 출연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음악적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오후 2시부터는 행사장 일대에서 보훈, 복지, 군부대 체험부스 등 총 15개의 부대행사와 어린이 나라사랑 그리기대회도 함께 운영돼 축제 분위기를 한껏 돋울 계획이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은 광복 80주년과 6·25전쟁 75주년을 맞아 지역 내 가족 단위로 많은 참여를 이끌어낼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