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나메기재단이 운영하는 백기완 선생의 집 ‘열린 문’에서 민중화가 신학철 선생과의 좌담회가 열렸다.

좌담회는 노순택, 정택용 작가가 기획하고 진행 중인 신학철 선생 전시회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비주류사진관이 주최한 이번 행사에서는 신학철 선생과 관객들이 자유롭게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는 시간이 마련됐다.
행사 기획과 진행에 힘쓴 노순택, 정택용 작가의 노력으로 좌담회는 의미 있게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신학철 선생과의 솔직한 대화를 통해 민중미술과 예술가로서의 삶에 대해 깊은 대화를 나눴다.
노나메기재단 측은 “이번 좌담회가 백기완 선생의 뜻을 이어받아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예술 활동을 지속적으로 소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