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유엔 「여성차별철폐협약(CEDAW)」 채택 45주년을 기념해 오는 12월 18일 북한여성의 인권 문제를 주제로 한 ‘남북여담(南北女談)’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북한의 사회경제 구조에서 비롯된 여성의 낮은 사회적 지위와 교육 불평등 실태를 조명하고, 이를 통해 북한여성의 권리 향상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여성인권 전문가와 탈북민 여성들이 패널로 참여해 다양한 관점에서 문제를 다룰 예정이다.
패널로는 신혜수 유엔인권정책센터 이사장과 통일부 차관이 참여하며, 탈북민 여성 패널로는 김은주 작가(『열한 살의 유서』 저자), 엄에스더 유니시드 대표, 윤설미 유튜버(‘남북공동구역: 윤설미 TV’)가 함께한다. 이들은 각각 자신의 경험과 인사이트를 공유하며 북한 여성들의 현실과 개선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행사 개요
- 일시: 2024년 12월 18일(수) 오후 3시~4시 10분
- 장소: H라운지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4길 21-9)
- 주제: 탈북민 여성을 통해 듣는 북한 여성의 낮은 사회적 지위와 교육 불평등 실태
통일부는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북한여성의 인권 실태를 알리고, 더 나은 미래를 모색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참석자에게는 소정의 선물이 제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