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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조선제5초중급학교가 창립 80주년을 맞아 오는 10월 25일 교내 운동장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맞이하자 100년, 향하자 100명’을 구호로 내걸고 학교의 지난 80년을 돌아보는 한편, 재학생 100명 시대와 창립 100주년을 향한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1부 기념식은 오전 10시부터 열리며, 2부 대교류축제는 오전 11시 30분 판매행사를 시작으로 진행된다. 행사장에서는 불고기덮밥과 부침개, 곱창조림 등 다양한 음식이 판매될 예정이다.
여행권과 애플 제품, 도쿄디즈니랜드 페어티켓 등이 걸린 기념 추첨회도 열린다. 추첨권은 장당 500엔이며, 중학생 이하 어린이를 위한 무료 추첨 행사도 별도로 진행된다.
정오부터는 창립 80주년 기념공연이 펼쳐진다. 올해 공연 주제는 ‘집대성’으로, 다양한 협업 무대에 이어 참가자 전원이 함께 교가를 합창하며 행사를 마무리한다.
학교 창립 80주년 사업실행위원회는 “80년의 감사한 마음을 담아 미래로 이어가는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 동포와 졸업생, 재학생, 학부모들의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