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0만세운동 기념사업회는 오는 7월 9일 대전현충원과 천안 독립기념관을 방문하는 역사기행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전현충원에 안장된 6·10만세운동 유공자들의 묘소를 참배하고, 독립기념관에서 열리고 있는 ‘6·10만세운동 100주년 특별전’을 관람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대전현충원에서 강달영, 김재문, 유면희, 이지택, 이동환, 손병석, 황정환 선생 등의 묘소를 참배할 예정이다.
강달영·이지택 선생은 당시 사회주의 운동가로 활동했으며, 유면희·이동환 선생은 중앙고등보통학교 학생이었다. 김재문·황정환 선생은 중동학교 학생, 손병석 선생은 협성학교 학생으로 6·10만세운동에 참여했다.
이후 참가자들은 천안 독립기념관으로 이동해 6·10만세운동 100주년 특별전을 둘러보며 당시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행사에는 기념사업회 회원과 유족은 물론 일반 시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비는 없으며 점심 식사가 제공된다. 이동은 대형버스로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주최 측에 메시지를 보내거나 행사 안내 게시글에 ‘참가합니다’라는 댓글을 남기면 된다. 기념사업회는 “6·10만세운동의 역사와 독립운동가들의 뜻을 기리는 뜻깊은 행사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