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 육군사관학교 화랑대에서 최근 육사 42기 입교 44주년 및 임관 40주년 기념행사가 열렸다. 참석자들은 생도 시절의 추억을 되새기며 전우애를 나누고, 육군사관학교의 역사적 가치와 미래 역할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행사에 참석한 동문들은 20주년과 30주년 행사에 참석하지 못했던 아쉬움을 털어놓으며, 환갑을 넘긴 시점에서 맞이한 이번 기념행사의 의미가 남다르다고 평가했다. 오랜만에 동기생과 입학 동기 준회원들을 만나 학창 시절의 기억을 되새기는 자리도 마련됐다.
육사 42기는 1982년 입교해 1986년 임관한 세대로, 당시 국내에서는 민주화 요구가 거세게 전개되던 시기였다. 참석자들은 군인으로서 국가안보를 책임지는 교육을 받았던 경험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