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7월 1일 인천에서 열린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유라시아지역회의 평화공존 정책대화에 참석해 한반도 평화공존을 위한 정부의 대북 기조를 재확인했다.
이 대통령은 정전 체제를 평화 체제로 전환해야 한반도의 안정과 번영을 바탕으로 ‘코리아 프리미엄 시대’를 열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남북 간 군사적 긴장을 완화하고 지속 가능한 평화체제를 구축하는 것이 국가 경쟁력과 국민 삶의 질을 높이는 길이라고 밝혔다.
또한 정부의 대북 3대 원칙으로 북한의 체제를 존중하고, 흡수통일을 추구하지 않으며, 일체의 적대 행위를 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러한 원칙이 남북 간 신뢰 회복과 평화공존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빗장이 걸린 북의 대문을 계속 두드리면 결국 열릴 것”이라며 대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남과 북이 평화롭게 공존하는 길을 찾기 위해 행동을 다시 시작하겠다며 대화와 협력을 통한 한반도 평화 정착 의지를 거듭 밝혔다.
이 대통령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남북관계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는 정부의 방향을 재차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