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슈한국연구자포럼(KKSF)이 오는 6월 6일 일본 후쿠오카에서 제20회 정례연구회를 개최한다.
행사는 6월 6일 토요일 오후 1시30분부터 5시30분까지 후쿠오카시 소재 ONE FUKUOKA BLDG. 7층 회의실 ‘OBORO’에서 열린다. 자료비는 500엔이다.
이번 연구회에서는 한국과 동아시아 연구를 주제로 한 3개의 발표가 진행된다.
첫 번째 발표는 연세대 박사과정의 기쿠치 레이카(菊地令華)가 맡는다. 발표 주제는 ‘국교 정상화 합의의 구조와 양국 관계의 장기적 안정성’으로, 전략·기억·제3자 개입에 주목한 독일-프랑스, 독일-폴란드, 한일, 한중 비교 사례를 분석한다.
두 번째 발표는 후쿠오카대학 공통교육센터 외국어 강사인 박경랑이 ‘인간을 비추는 거울로서의 동물’을 주제로 발표한다. 근대 한국에서 나타난 고양이의 표상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세 번째 발표는 구마모토가쿠엔대학 외국어학부 동아시아학과 신효경 특임준교수가 ‘한국 문학의 미디어 변용 연구’를 주제로 발표한다.
KKSF는 규슈 지역을 중심으로 한국학과 동아시아 연구자들의 학술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